문라이트 마일

켄지와 제나로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

작가도 마지막이라고 선언.

=== 켄지와 제나로 시리즈 ===

전쟁 전 한잔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신성한 관계

가라 아이야 가라

비를 바라는 기도

문 라이트 마일

 

12년전 4살 된 여아의 유괴 사건을 사회윤리에 따라 처리한 패트릭에게   또다시 아이의 고모가 아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아이의 보장된 미래는 염두에 두지 않고,

육아 능력을 상실한(아니, 아이를 애완견 만큼도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를 돌려준 패트릭은 양심의 무게를 덜어버릴 수 있을까?

 

학생 신분의 부인 앤지와 딸을 부양해야하는 패트릭.

의료보험, 유급휴가, 고용안정이 보장된 정규직 보안 회사의 파트너 결정을 앞두고

결국 패트릭은 아이의 고모에게 아이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러시아 깡패, 부패한 공무원, 아버지로서 역할을 망각한 동성애 혐오자와   여전히 술과 마약에 찌들어 있는 아이의 엄마, 그리고 그녀의 남친 동네 양아치와 패거리들을 만나

수소문 끝에 만난 17살 아만다.

아만다 또한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한 윤리적 고민에 빠져있다.

 

더이상 패트릭의 냉소와 농담을, 부바의 괴물 같은 활약을 보지 못 하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호랑말코 개망나니 새끼들은 누가 손을 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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